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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가 지하에 있는 이유(feat.투모로우) 가만히 보면 대형 서점들은 전부 지하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구류를 함께 판매하는 책방 수준의 동네 서점은 1층~2층에 있는 경우가 많지만,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등등 대형 규모의 서점들은 전부 지하에 있습니다. 평소에 그냥 그런가보다~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지하에 위치해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책무게가 무겁기 때문'입니다. 건물 중에서 책이 가장 많은 건물이 어디일까요? 바로 도서관이죠. 도서관은 건물을 지을 때부터 일반적인 건물이 버틸 수 있는 하중과는 다르게 짓는다고 합니다. 수많은 장서가 보관된 도서관은 책의 무게, 선반의 무게, 이용자의 무게, 기타 서류철 등 견뎌야 하는 하중이 엄청나죠. 그래서 도서관용 건물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번외로, 대전정.. 2022. 4. 14.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비대면 신청 후기(신한 SoL) 자영업자 겸 배달대행 라이더로 일하는 중이다. 올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1,2차에 걸쳐서 2번 받았다. 1차에 100만원을 지원받았고, 2차에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그래서 현재까지 총 400만원을 받은 것이다. 윤석열 새 정부가 출범하는 2022년 5월 경에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차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이미 확정된 사안이라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차 600만원을 지원받을 거란 사실에 의심이 없다. 틈틈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김에 여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한다. 소상공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런 공지글이 떠있다. (이거 말고 문자로 오는 거는 전부 사기 or 피싱)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자 중에서 대출을 해.. 2022. 4. 14.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영업시간을 알아보자(feat.배달 비수기) 배달대행 라이더로서 현재 플랫폼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플랫폼의 배달 건당 단가가 정말로 많이 떨어져서 일할 의욕이 안나는 시기입니다. 교통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안전벨트 없이 도로위를 달리는 오토바이 배달 기사인데, 배달을 해도 손해일 정도로 낮은 배달단가는 정말 이대로 배달을 계속 해야하는게 맞는것인지 조차 의문을 들게 합니다. 배달대행에 있어서 4월은 전통적인 비수기였습니다. 일반 배달대행이나 플랫폼 배달대행이나 할 것없이 말이죠. 한창 성수기였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으로 넘어가는 이 시점은 매년 찾아오는 비수기입니다. 1. 배달 성수기 & 배달 비수기 겨울철이 배달 성수기인 이유는 고객들은 추워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시켜먹으려고 하고, 배달기사도 추워서 출근한 배달 기사의 숫자가 적습니다. .. 2022. 4. 13.
갑자기 받침이 안 써질때 간단하게 해결방법(간단함) ㅋㅣㅂㅗㄷㅡㄱㅏ ㅇㅣㅅㅏㅇㅎㅐㅇㅛ ㄱㅏㅂㅈㅏㄱㅣ ㅂㅏㄷㅊㅣㅁㅇㅣ ㅇㅏㄴㄷㅗㅐㅇㅛ ㅈㅏㅍㅏㄴㅇㅣ ㄱㅏㅂㅈㅏㄱㅣ ㅇㅏㄴㄷㅗㅣㄹ ㄸㅐ 나도 모르게 갑자기 키보드의 받침이 안 써지는 경험이 있으셨나요? 뭐야, 갑자기 글씨가 왜이래?! 갑자기 컴퓨터 키보드의 받침이 안 써질때는 여간 당황스럽지가 않은데요. 나는 분명히 한글을 썼는데, 화면의 글자는 마치 아라비아 문자처럼 써지는 낯선 경험은 당황스럽게 해요. 영어나 일어처럼 받침이 없다면 애초에 문제가 없었겠지만요.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초성, 중성, 종성이 위치에 맞게 쓰여진 글자이기 때문에 받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은 키보드 받침이 안 써지는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키보드 받침이 안 되는 이유 우선 키보드 받침이 안 .. 2022. 4. 9.
10년간 거래 없는 우체국 통장의 현실(feat.국고 환수)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학교 길 건너편에 바로 우체국이 있었어요. 어린 나이였지만 하교하고 돌아오는 길에 문방구에서 과자를 사먹을까? 돈을 예금할까? 고민을 헀었습니다. 대부분은 과자를 사먹는데 써버렸지만, 가끔씩 그 돈으로 예금을 하고 스스로 뿌듯해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에 친척에게 용돈을 받으면 학교앞 우체국으로 통장을 들고 창구에 가서 예금하곤 했었죠. 저로서는 처음으로 돈을 예금하는 경험을 만들어준 고마운 우체국입니다. 그런데 우체국은 엄밀히 말하면 은행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은행법에서는 우체국을 '은행'의 개념으로 보고있지 않기 때문이죠. 신한 은행, 하나 은행, 우리 은행 등 이름 앞에 은행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제 1금융권에 속한 '은행'이라는 단어가 .. 2022. 4. 9.
마우스 커서 올리면 영단어 확인 기능(툴팁 영한사전) 요즘 한창 영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영어 문장을 읽으면서 해석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외우는 식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영어를 공부하다가 보니까 모르는 단어가 진짜 투성이더라구요. 그런데 매번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문장을 해석하는게 여간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었습니다. 영어 문장을 잘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해석이 막히면, 그 단어를 찾는다고 사전에 검색합니다. 그러다가 문맥의 흐름도 끊기고, 내용도 기억 안나고, 다시 읽던 부분으로 돌아가기까지 집중력이 흩어져버립니다. 그렇다고 모르는 단어를 무시하고 계속 읽으면 이게 무슨 내용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냥 제 머리속에서 소설을 쓰면서 읽게 되는 것이죠. 정작 번역 버튼을 눌러서 한글로 읽어보면 완전히 다른 내용일 때도 있..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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