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서 본인인증을 할 때 반드시 필요한게 공동인증서다.
옛날에는 공인인증서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공동인증서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공인인증서로 부른다 ㅋㅋㅋ
본인인증 수단에 휴대폰인증, 네이버인증, 카카오인증 등 인증방법이 다양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제일 편한건 역시 공동인증서인거 같다.
점점 변화를 싫어하는 아재가 되어가는 것인가...
현재 가지고 있는 공동인증서가 무려 3개나 된다(나름 인증서 부자)
은행용, 증권용, 개인 범용(유료) 이렇게 3가지를 가지고 있다.
인증서 출처는 은행용&개인 범용은 신한은행에서 만들었고, 증권용은 유안타증권에서 만들었다.
증권용이랑 범용은 유효기간 3개월 정도 남았고, 은행용은 벌써 다음달 만료다.
인증서 만료까지 1개월이 남았으면 등록한 메일주소로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문이 온다.
그래서 오늘은 은행용 공동인증서 갱신을 해보겠다.
평소에 잘 미루는 성격이라 포스팅 핑계가 아니면 분명 오늘 안했을 것이다 ㅋㅋ
암튼 오늘이 2021년 11월 5일이고 만료가 2021년 12월 5일이니까 딱 1개월 남은게 맞다.
공동인증서는 1개월 남은 시점부터 인증서 갱신이 가능하다.
갱신기간이 되기 전에 갱신하려고 해도 소용없다.
인증서 갱신하면 기간이 1년이나 더 연장된다.
그리고 연장된 인증서 만료가 또 1개월 남으면 또 재연장하면 된다.
만약 기간을 놓치고 2021년 12월 6일이 됐다고 치면 공동인증서를 재발급받아야 하는데, 이건 은근히 좀 귀찮다.
왜냐하면 전에 쓰던 공동인증서는 효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스마트폰에 있던 공동인증서도 다시 스마트폰-PC 연동해야한다.
일을 미루면 더 귀찮아지는 상황...
그래서 제때제때 만료가 되기 1개월 전에 모두 미리미리 인증서 갱신을 하자.
나는 신한은행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았기 때문에 신한은행으로 들어갔다.
아래에 신한은행 링크를 걸어놓겠다.
링크를 타고 신한은행에 접속!
여기서 가운데에 주황색 박스로 되어있는 인증센터를 클릭 해준다.
여기가 인증센터인데 발급/재발급, 등록/해제, 관리 버튼이 있다.
근데 여기서 갱신을 하는게 아니라
위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목록에 커서를 올려야한다.
옛날에 코딩 공부할 때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목록이 쭉 나열되는 것의 용어를 배웠었는데...
오래되서 이제 기억도 안나네 ㅋ
그러면 인증서 카테고리에 전체 목록을 볼 수있다.
잘 보면 인증서 갱신이 있다.
이걸 클릭해야 인증서 갱신할 수있다.
내가 필요한건 은행/신용카드/보험용 무료 인증서 갱신이기 때문에 은행/신용카드/보험용 인증서에 체크가 되어있는지 확인하자. 오른쪽에는 전자거래범용 인증서도 있는데, 저거는 유료라서 4,400원 내야한다.
내년에 범용 인증서 갱신할 때 다시 한번 포스팅 해야할듯?ㅋ
다음버튼을 누르면 인증서 로그인화면이 뜬다.
만료직전인 인증서로 로그인을 하면 갱신이 바로 된다.
간단하지만 제때 꼭 해야하는 만료직전 인증서 갱신하기
뮈리뮈리 하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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