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4 냉장고 필요없는 닭가슴살(feat.랭킹닭컴) 혼자 사는 자취러에게 닭가슴살만한 밥반찬도 없습니다. 저는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데요. 돼지고기, 소고기는 나름 고가(?)라서 주로 저렴한 닭고기를 즐겨먹는 편입니다. 근데 이번에 고시원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닭가슴살을 고시원 공용 냉장고에 보관하면 곤란하다' 닭가슴살을 조금씩 자주사면 택배비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닭가슴살을 한 번 구입할 때 기본 30팩정도 사는 편입니다. 근데 고시원 냉장고가 저 혼자 사용하는 냉장고도 아닌데, 냉동실+냉장실에 닭가슴살 30팩을 넣어두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여유자금이 넉넉했으면 원룸으로 이사하면 좋겠지만, 형편이 넉넉치 않아서 본의아니게 고시원에 있는 만큼 닭가슴살을 포기해야하나 싶었습니다. 고시텔의 공동냉장고는 1개고, 방마다 .. 2021. 12. 3. DB 다이렉트 이륜차 유상보험 가입(feat.배달 복귀) 나는 21년 10월 1일에 크루심 알파 125cc를 샀다. 현재 11월 16일 기준 계기판을 보니까 800km를 탔다. 크루심을 구입하고 한 달 보름동안 800km 탄거다. 중간에 500km 찍고 SYM 대리점에 가서 무상으로 엔진오일 교환을 했다. 오토바이 신차 기준, 처음 500km를 타면 엔진오일 교환이 필요하다. 새 엔진이다 보니 가공을 할 때 아무래도 쇳가루가 있어서 500km에 교체하는 것은 오일이랑 쇳가루 배출하는 용도다. 크루심 알파 125cc 구매 후기(10일간 200km) 배달일을 그만두면서 생각했다. '진짜 오토바이 탈 만큼 탔다. 빗길에 사고도 나고 위험해서 다시는 오토바이, 스쿠터 안 타야겠다' 그래서 배달을 그만두고나서 K3 자동차만 운전하고 다녔다. gang405.tistory.. 2021. 11. 16. 스팀(Steam) 게임 구매하는 방법(feat. 카드 결제) 스팀 게임인생 벌써 6년차! 내가 스팀을 대하는 철칙이 한 가지 있다. 철칙이기 때문에 절때 원칙을 깨지 않는, 말 그대로 '철칙'이다. 바로 '게임을 살 때 정가에는 절대 사지 않는다' 라는 것이다. 아무리 컴퓨터를 비싸게 주고 사도, 치킨 한 마리 시켜도 아무런 할인 없이 사도, 포인트 멤버쉽 할인 이벤트 모르는 인생이라 할지라도, 스팀 게임만큼은 절대 원가에 사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다. 그래서 아무리 당장 하고싶은 게임이라도 세일을 할 때까지 참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산다. 덕분에 나의 찜 목록에서 내가 구매해주기만 기다리고 있는 게임이 굉장히 많다. 찜 목록에 있는 게임들은 아직 세일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참고 있다. 대체 왜 이런 구매 철칙이 생긴 것일까? 바로 내가 게임을 무분별하게 소비하기.. 2021. 11. 9. 연봉 실수령액표 (1억 연봉 실수령액의 함정) 학창시절부터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하고, 졸업 후에 자격증에 자소서에 밤낮없이 스펙을 쌓고, 힘겹게 좋은 직장, 공기업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두말할 것도 없이 당연히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다.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돈을 많이주니까, 일은 힘들어도 월급이 많으니까 너도나도 돈 더주는 직장으로 취업하려고 한다. 직장 생활하는 근원적인 이유가 돈 벌기 위함이므로, 돈을 많이 주는 곳이 곧 좋은 직장임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 시대에서 나의 연봉액수는 직업 평가의 바로미터가 되곤 한다. 직장이 나의 명함이고, 월급이 나의 능력인 셈이다. 업무 능력, 이해력, 수행 능력은 전혀 상관없고 연봉이 얼마냐가 가장 중요한 평가 척도다.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의 연봉.. 2021. 11. 7.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거절 사유(신용카드의 필요성) 카카오뱅크랑 케이뱅크는 대표적인 온라인 은행이다. 옛날에는 인터넷 은행이라서 그닥 신뢰감이 없었는데, 요새는 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케이뱅크는 업비트 입출금 한다고 쓰고있고, 카카오뱅크는 편의점 ATM기 수수료 공짜라서 잘 쓰고있다. 카카오뱅크 카드로 편의점 ATM기 출금 수수료 완전 공짜인걸 최근에 알았다ㅋㅋㅋ (수수료가 최소 700원에서 1300원 정도 되는데 이돈이 걍 공짜다!) 카카오뱅크 어플을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대출상품이 있어서 호기심에 클릭해봤다. 나는 평소에 대출이라면 자다가도 소름돋고 경기를 일으켰었다. '아니 돈을 왜 빌리냐고... 가진 돈으로만 살지' 그런데 서른이 넘어가니까 대출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 언제 어느때에 돈이 필요해질지 알 수가 없다. 대출도 진짜 필요.. 2021. 11. 6.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이벤트 당첨후기(스벅 카페라떼) 2020년부터 국내주식을 시작하고 어느덧 벌써 2년이 되었다. 요즘 장 초반 9시~10시 스켈핑 초단타 매매를 하고 있다. 물론 돈을 딸 때보다 잃을 때가 더 많지만ㅋㅋ 완전 소액으로만 소소하게 하니까, 게임비라고 생각하며 매매하고 있다. 그래도 나름의 원칙은 있는데 한 번 매수 들어갈 때 10만원씩 들어가고, 하루에 벌어도 1만원, 잃어도 1만원 이렇게 매매 원칙을 세워서 지키는 중이다. 근데 소액이라서 벌어도 잃어도 별 감흥이 없다 ㅋㅋㅋ 이렇게 매매하다 보니까 과연 내 실력이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일까 궁금해졌다. 실력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제대로 검증해보고 싶어서, 키움증권 1백클럽 실투대회에 신청했다. 저번 회차의 키움 실투대회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기간이 맞아서 운좋게 참가할 수 있었다.. 2021. 11. 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