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국내주식을 시작하고 어느덧 벌써 2년이 되었다.
요즘 장 초반 9시~10시 스켈핑 초단타 매매를 하고 있다.
물론 돈을 딸 때보다 잃을 때가 더 많지만ㅋㅋ
완전 소액으로만 소소하게 하니까, 게임비라고 생각하며 매매하고 있다.
그래도 나름의 원칙은 있는데
한 번 매수 들어갈 때 10만원씩 들어가고,
하루에 벌어도 1만원, 잃어도 1만원 이렇게 매매 원칙을 세워서 지키는 중이다.
근데 소액이라서 벌어도 잃어도 별 감흥이 없다 ㅋㅋㅋ
이렇게 매매하다 보니까 과연 내 실력이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일까 궁금해졌다.
실력을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제대로 검증해보고 싶어서, 키움증권 1백클럽 실투대회에 신청했다.
저번 회차의 키움 실투대회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기간이 맞아서 운좋게 참가할 수 있었다.
실투대회 참가일이 2021.10.17이니까... 오늘은 참가한지 한 2주 정도가 지난 셈이다.
키움증권 하반기 실전투자대회 신청을 하면서 알게된게 매주 경품 찬스 이벤트도 한다는 것이다.
에이~ 이런거 누가 걸려?
평소에 경품 당첨의 운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 EVENT 당첨은 기대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게! 운 좋게 얻어걸렸다ㅋㅋㅋㅋ
매주 200명 추첨 스타벅스 카페라떼 쿠폰에 당첨된 것이다ㅋ
(아니 무슨 이런일이?!)
갑자기 키움증권에서 문자가 대뜸 오더니 경품에 당첨되었다고 한다.
얼떨결에 매주 200명한테만 주는 스타벅스 카페라떼에 당첨되었다.
주간 1천만원 이상 거래하는 사람 중에서 200명에게 주는 모양이다.
(근데 스타벅스 카페라떼는 머리털나고 처음 먹어보는디?)
다니는 헬스장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나눠주더니
뭐 요즘 스벅 커피를 공짜로 먹는 경험을 자주 하게된다ㅋㅋ
그래도 커피는 더벤티
쿠폰을 가지고 스타벅스 드라이브 쓰루에서 바로 커피를 받았다.
스벅 카페라떼를 처음 마신 소감은...
ㄹㅇ 베지밀 먹는 느낌이다 ㅋㅋㅋ
스벅 카페라떼가 이런맛이구나...
어찌저찌 다 마시긴 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역시 스벅은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있는듯?
아무튼 키움증권 덕분에 커피 한 잔 얻어먹긴 했는데
현실은 커피값보다 수백배 많은 돈을 주식 매매 수수료로 날렸다 ㅋㅋㅋㅋ
지금까지 낸 수수료 합치면 평생 스벅커피 무료로 사먹고도 남을껄?
오늘부터 대회종료까지 28일 남았다.
대회 마지막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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