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밥으로 카레를 먹고 있는데 갑자기 카톡이 한 통 왔다.
'누가 보냈지?' 하고 봤더니 국세청에서 왔다ㄷㄷ
국세청에서 카톡이 오면 일단 기분이 매우 안 좋다 ㅋㅋㅋ
관공서에서 연락오는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카레가 잘 안넘어갔다.
분명 좋은 소식은 아닐거라 생각했으니 말이다.
긴장하며 카톡을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의 카톡이었다.
오호?! 근로장려금이라...
'2021년 5월에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해야지!
그래서 오늘은 함께 국세청에 접속하여 근로장려금 신청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일단 국세청으로 접속해보자.
네이버에 국세청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뜨지만, 시간관계상 링크를 올려두겠다.
위의 국세청 홈택스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국세청 홈택스 메인 페이지가 나온다.
국세청 홈택스에는 아주 친절하게도 검색 기능이 있다.
돋보기 모양의 버튼을 클릭 후 아래의 화면처럼 근로 장려금을 입력하자.
그리고 통합검색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검색 결과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빨간 네모로 하이라이트한 부분을 클릭하면 된다. 말 그대로 근로장려금 신청 버튼이다 ㅋㅋㅋ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근로장려금은 간편신청하기/일반신청하기 이렇게 갈리는 모양이다.
나는 국세청에서 보낸 카톡을 받았으므로 간편신청하기로 들어가면 된다.
노란색 버튼을 클릭하자.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자동입력 화면처럼 바로 뜬다.
이래서 국세청 업무가 편하다. 로그인만 하면 딱히 입력할거 없이 저절도 입력되어있다.
내 근로장려금이 얼마인지 나오고 총소득 기준금액, 재산등이 나온다.
우리가 입력해야 할 부분은 연락처와 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작성을 완료했으면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자.
심사결과에 따라 신청한 장려금은 3개월 후에 지급된다고 한다.
5월에 신청했으니 8월~9월 사이에 입금이 될 듯하다.
근데 살벌한 소리를 한다ㅋㅋㅋ 감액은 몰라도 지급 제외될 수 있다고...
8~9월에 근로장려금 입금을 받게 되면 다시 한 번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ㅋㅋㅋ
나의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내역 화면이다.
접수일자에도 나와 있듯 오늘 5/4일에 신청했다.
제발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기를...
후후, 만약 저 돈을 감액없이 다 받게 된다면 숨통이 좀 트일 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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