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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유머

에이프릴 현주 왕따사건 (뿌린 만큼 거두는 법)

by 땡돌이2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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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의 전 멤버 왕따사건]으로 요즘 연예계가 시끄럽습니다.

 

2015년 8월 24일 DSP 미디어 소속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APRIL)이 데뷔를 했습니다.

이들은 데뷔 평균 연령 17.5세인 그룹이었습니다.

에이프릴 데뷔 초창기 원년 멤버로는 채원, 나은, 예나, 진솔, 현주, 소민 이렇게 6명이었습니다.

 

에이프릴 데뷔 초 모습

 

3개월 후 2015년 11월에 에이프릴 리더였던 소민이 탈퇴하고 1년 후 2016년에 현주가 탈퇴하면서 채경, 레이첼이 새롭게 멤버로 편입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에이프릴 멤버는 6인조 체제로 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 구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 현재 모습


사건의 발단


2016년 5월 12일. 에이프릴 멤버 현주는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 하였습니다. 이 소식은 DSP미디어 소속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현주의 방송활동 중단 이후 에이프릴 활동은 채원, 나은, 예나, 진솔 4인조 체제로 활동하였는데요. 이 시점의 현주는 여전히 에이프릴 소속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현주가 활동중단을 선언했을 뿐 공식적으로 에이프릴을 탈퇴 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중들도 소속사가 발표한 대로 현주가 아이돌 그룹 활동을 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아 잠시 활동중단을 선택 한 것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현주의 활동중단으로부터 4개월 후인 2016년 10월 29일. 현주는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전하며 에이프릴 탈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이 시점 이후부터 현주는 더이상 에이프릴 소속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현주의 자필편지 전문입니다.

 

 

"휴식기간 동안 지난 시간을 돌이켜봤습니다"

 

 

"아이돌과 연기자의 욕심이 있었습니다"

"두가지 다 소화하기에 체력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연기자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에이프릴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좋은 작품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앞으로는 연기자 이현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주는 손수 자필편지를 써가며 에이프릴 활동보다는 배우의 길을 선택하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OCN에서 방영한 7부작 드라마 '모민의 방'에 출연하여 연기를 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였습니다. 때문에 대중들은 '아... 정말 연기를 하기위해 에이프릴을 떠난 것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현주의 그룹 탈퇴 이후 정확히 1년이 지난 2017년 10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K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이 방송은 가수로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잡지 못해 잊혀진 아이돌이 다시 무대에 올라서 가수의 꿈을 펼치는 취지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방송에 현주가 출연하면서 에이프릴 팬들은 현주를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처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아이돌 활동을 해야하니까 에이프릴을 탈퇴한다고 직접 편지까지 썼으면서 왜 다시 돌아왔냐며 현주를 런(Run)주라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현주가 에이프릴 그룹을 떠난 이후 에이프릴 팬들의 댓글 내용의 일부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2016년 탈퇴한 전 멤버 현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에이프릴 내에서 왕따를 당해 탈퇴한 것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주장은 에이프릴의 전 멤버 현주의 친동생이 네이트판에 올린 글에서 시작되었는데요.

현주의 친동생이 네이트판에 작성한 글은 에이프릴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아래는 내용의 전문입니다.

 

에이프릴 전멤버 현주의 동생의 글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결국 누나는 자살시도를 했었습니다.'

 

'그 후에 멤버들에게 사과를 받은 것도 없었고 오히려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보고도 그 팀의 멤버들은 비웃으며 지나갔습니다.'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의 친동생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엄청난 사건입니다. 아이돌 그룹 내에서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해 탈퇴를 하였고, 심지어 좋지 않은 선택까지 시도했다니 말입니다. 게다가 멤버들이 사과 한 번 한적이 없다는데서 많은 네티즌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보이는 사진처럼 네이트판 댓글로 실제 가족관계증명서로 보이는 인증까지 남겼습니다.

 

 

위 글의 조회수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지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요즘 연예계 학폭 문제로 시끄러운데 이런 분위기에 당연히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주 동생의 글이 네이트판 베스트톡이 되고 인터넷의 각종 커뮤니티에 동생의 글이 퍼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주 동생의 글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에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사건이 점점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DSP소속사는 현주 동생의 글을 전면으로 반박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DSP미디어의 입장내용 전문입니다.

 

DSP미디어의 입장발표를 요약하면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는 상황이다.'

'이현주양이 탈퇴할 당시 만류했지만, 본인의 뜻으로 탈퇴했다'

'DSP측에서는 이현주양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DSP미디어의 첫 번째 입장발표 이후, 현주의 학창시절 친구가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라는 글을 네이트판에 올립니다. 아래는 현주 친구의 네이트판 전문입니다.

 

 

"에이프릴 멤버 일부만 괴롭혔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글을 씁니다"

"방관자는 없었고 에이프릴 멤버 전원이 현주를 괴롭혔습니다" 

 

 

"에이프릴 활동 당시 현주의 괴롭힘을 지켜보는게 안쓰러웠습니다"

"배우활동을 위해 에이프릴 탈퇴한다는 거짓편지를 써야했습니다" 

 

현주의 학창시절 친구의 폭로글 2일 후, DSP미디어의 첫 번째 입장발표를 읽은 현주의 동생은 네이트판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립니다.

 

 

'데뷔 직전부터 왕따를 당했고, 왕따 주동자들과 아이돌 그룹이 결성되어 데뷔를 하게 되었다.'

'현주의 탈퇴가 연기자를 원해서가 아니라 따돌림으로 인한 이유다.' 

 

 

'제발 인정하고 사과해달라'

'가해자와 피해자는 분명하게 갈린다.'

'멤버들의 괴롭힘은 점점 심해졌고 누나의 상태도 더욱 악화되었다.'

 

'누나 전에 다른 멤버에 대한 따돌림이 있었다.'

'누나는 따돌림당한 멤버를 챙겨주다 이간질로 본인이 왕따를 당하게 되었다.'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선물해주신 현주의 텀블러에 청국장을 넣고 장기간 방치했다.'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신발을 선물해줬다.'

'다른 멤버가 누나 신발을 계속 신고 다녔고 누나가 그 신발은 본인 거라고 애기하니 가져가라며 신발을 던졌다.' 

 

'멤버들은 사과 한 마디도 없었고 오히려 비웃었다.'

 

 

현주양 동생의 2번째 글은 1번째 글보다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고, 만약 동생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에이프릴 멤버들은 그동안 현주에게 엄청난 정신적 학대를 가한 것입니다.

 

마지막 본문 하단에 첨부된 사진은 응급실기록입니다. 내용은 급성 약물중독이고, 응급실 시간을 보면 저녁 23:38분입니다. 실직적인 증거까지 첨부하면서 이현주 동생의 주장은 더욱 힘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이현주양의 어린 나이와 약물중독인 응급실기록이 대비되며 더 비극적으로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현주 동생의 2번째 글은 너무나 충격적이고 구체적이라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이후 DSP미디어에서는 현주 친구와 친동생의 글에 대해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발표하게 됩니다.

 

DSP미디어의 지난 입장발표와 비교하면 표현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이현주양이라고 표현했던 지난 입장과는 달리 이번에는 이현주라고 정정한 것입니다.

 

DSP미디어의 입장을 요약하면 '그동안 이현주라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지금부터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주장할시 관련자 전원을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는 입장입니다.

 

DSP미디어의 입장발표 이후 여론은 오히려 더 악화되었습니다. 소속사의 입장발표와 현주양 동생의 글 중 어떤 것이 더 설득력이 있고 구체성이 있는지 비교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실 관계의 진실성있는 해명이 아닌 법적조치를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의 공분을 샀습니다.

 


뒤늦게 드러나는 증거들


사건의 발단 이후 증거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현주양 동생의 주장 진위여부를 놓고 중립기어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에이프릴의 과거 영상자료와 사건의 앞뒤 정황을 맞춰보니 주장이 사실임으로 드러나는 여러 증거들이 포착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이 발견한 많은 영상자료가 있었지만 제 기억에 남는 4가지만 담아보았습니다.

 

1. 현주가 인터뷰할 때 노려보는 진솔

 

현주가 인터뷰 중일 때 유독 섬뜩한 표정으로 노려보는 진솔입니다. 표정에서 마음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카메라 앞인데도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이, 평소 습관을 무의식적으로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멤버들과 함께하는 영상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따로 노는 현주

 

멤버들이 한 소절씩 돌아가면서 노래를 하는 영상입니다. 현주는 한 번도 다른 멤버들과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계속 뒤에서 춤을 추며 겉돌고 있는데요. 심지어 현주가 노래부를때 멤버들의 리액션은 매우 이상했습니다.  

 

3. 멤버들과 함께하는 영상에서 현주가 말할 때만 침묵 또는 반응이 없는되는 상황

 

떠들썩하던 차안에서 현주가 말을 할 때면 주변이 침묵으로 일관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멤버들이 이야기할 때 맞장구쳐주는 모습과는 너무도 대비되는 상황이죠. 멤버들이 받아주지 않자 외로웠는지 나중에는 현주가 혼잣말을 합니다. 

 

                    4. 방송중 현주의 외모를 칭찬하자 싸해지는 멤버들의 반응 

 

에이프릴 멤버들이 출연한 방송에서 MC가 현주의 외모에 한채영 문채원 김희선이 보인다고 칭찬합니다. 그러자 에이프릴 멤버들은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인데요. 멤버들은 이에 대해 아무 리액션이 없고 순간 분위기가 냉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증거들을 비추어볼 때 '카메라가 돌아가는데도 저정도의 반응인데, 카메라가 꺼지고 숙소로 돌아갔을 때 상황은 말할 것도 없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다들 자신을 싫어하는 상황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왕따를 당하기 시작하게된 이유가 '따돌림을 당한 멤버를 도와주다가 이간질을 당한'것이 맞다면, 현주가 에이프릴 활동을 하는 그동안 얼마나 심적으로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는 대목입니다.


현주의 탈퇴 후 새로운 멤버인 채경레이첼이 에이프릴에 들어왔는데요.

이 둘 역시 에이프릴에 적응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채경은 방송중에 에이프릴에 텃세가 있음을 스스로 밝혔습니다.

 


에이프릴 멤버 모두 참 귀엽고 예쁘게 생겼는데, 어쩜 그리도 못되게 굴었는지 안타깝습니다. 물론 한가지 이해가 되는 점은 있습니다. 연예계 데뷔를 어린 나이에 했고 아직 정신적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기에는 나이가 어리다는 사실이죠. 어릴 때 그렇듯 또래에 대한 질투, 시기, 불안 등의 감정이 있었을 거라 생각해서 그 마음이 이해는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에이프릴의 이미지를 되돌리기엔 많이 늦어보입니다. 더욱이 보여지는 것이 직업인 아이돌 그룹이라면 더 조심했어야하는데 말입니다.

 

에이프릴 전 멤버 왕따사건이 터진 것은 에이프릴 그룹 전원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 없습니다. 에이프릴 내에서 가장 인기있던 멤버 이나은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나은은 여러 제품 광고의 CF를 찍었고, 새롭게 방영되는 드라마 모범택시에도 출연할 계획이었는데요. 이미 이나은을 모델로 하던 회사들은 이나은이 촬영된 광고를 내리고 있고, 모범택시에서도 이나은을 하차시켰습니다. 

 

아이돌에게는 뛰어난 춤과 노래실력, 외모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성이라는 것을 이 사건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뜨는 것은 정말 어렵지만 사라지는 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이죠. 

 

JYP 프로듀서 박진영은 엠넷의 SIXTEEN 방송에서 미래의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이렇게 조언합니다. '좋은 가수이기 전에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좋은 사람의 기준은 실력보다 인성이다.' '성실, 겸손, 진실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영이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조언하는 내용이 지금의 에이프릴 왕따 사건과 대비되면서 큰 울림을 줍니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면 불화, 왕따 사건이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게 되는 것을 지각하고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연예계에서는 앞으로 이런 일이 더는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쌓아올린 노력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건 객관적으로 참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번 일을 거울삼아 다른 아이돌 그룹에서도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1년 4월 18일 추가포스팅)


그동안 침묵했던 현주양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자신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이 잘 나와있습니다.

아래는 현주양의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최근 이슈가 된 사건에 입장을 밝히기가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었습니다'

 

 

'멤버들의 괴롭힘은 2014년부터 있었습니다'

'괴롭힘을 외부에 호소하면 할 수록 오히려 더 심해져만 갔습니다'

 

'회사는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만 했습니다'

'가족들까지 힘든 시간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멤버들에게 받은 트라우마가 괴롭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따돌림과 괴롭힘은 반드시 사라져야합니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서 좋은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여전히 회사 소속인 상태고 회사의 통제하에 있습니다'

'회사의 형사고소에 대해서도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이렇게 용기를 내어 자신의 입장을 밝힌 현주양의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어린 나이에 겪은 상처가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만약 제가 학창시절 왕따당한 사실을 전국민이 알게 된다면 엄청 고통스러울까 짐작도 할 수 없으니까요.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일텐데도, 도망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려는 의지가 정말 멋집니다.

 

현주양의 글을 읽어보니 멤버들의 괴롭힘은 에이프릴이 데뷔하기 1년 전인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는점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소속사가 이러한 괴롭힘을 알고 있었다면 2년의 시간동안 방조한 것입니다. 가장 충격적인건 당연히 지금쯤이면 현주양이 DSP에서 자연히 탈퇴 되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DSP소속인 상황입니다. 이건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되었네요. 현주양은 하루빨리 DSP와 계약해지 수순을 밟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현주양의 말처럼, 이번 일을 잘 마무리해서 힘들었던 과거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고 밝은 모습, 다양한 활동으로 새롭게 극복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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